2025년 울산에서 열리는 지방화시대 엑스포에 경기도와 공동으로 참가한 AI 스타트업 클레비가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로봇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레비는 자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간 기업뿐 아니라 공공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AI 산업에서 입지를 넓혀온 기업이다.

▲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EXPO./사진=클레비

이번 행사에서 클레비는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시연하며 경기도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피지컬 AI뿐 아니라 독자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과 LLM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기술·사업 확장 가능성도 거론된다.

클레비 관계자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울산 지방화시대 엑스포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피지컬 AI 로봇뿐만 아니라 AI 플랫폼 사업을 민간과 공공분야 모두로 확장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클레비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AI 시장에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공공·민간 전반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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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 울산 지방화시대 엑스포서 피지컬 AI 로봇 공개